#포토일기 #시골일기 #아침풍경 #이슬내린아침 #산등성이구름 #일상기록 #소소한행복1 쌀쌀한 아침, 뜻밖의 선물 구기자 오늘의 날씨 & 아침 풍경벌써 이틀째인가? 아침에 나와보니 온 세상에 이슬이 엄청 내려 마치 밤새 비가 내린 것만 같다.기온이 화씨 50도대(섭씨 10도 안팎)까지 뚝 떨어졌으니 '설마 서리는 아니겠지?' 하는 생각마저 든다.갑작스레 싸늘해진 아침 날씨 탓에 포근한 침대 밖으로 나오기가 여간 힘겨운 게 아니었다. 하지만 그 게으름과 힘겨움을 털어내고 마당으로 나오니, 추위를 이겨낸 보람이 있는 예쁜 풍경들이 반겨준다. 저 멀리 산등성이에 몽실몽실 걸려 있는 구름 띠가 그렇고, 알록달록 꽃들과 정성껏 키운 야채들 위에 촉촉하게 내려앉은 이슬방울들이 그렇다. 자연이 아침마다 차려주는 조용하고 아름다운 식탁 같다. 손안의 작은 달콤함, 구기자한동안 방치되다시피 해서 반쯤은 기억 속에서 잊혀 가던 구기자.. 2026. 9. 19. 이전 1 다음